아시안게임 한일전 성적표: 11승 24패, 결승에선 4승 3패
9월 26일 경기까지 한국은 아시안게임 한일전에서 11번 이기고 24번 졌습니다. 금메달 결정전만 추리면 결과가 뒤집혀 4승 3패입니다.
27일 아침 아이치·나고야 대회 공식 결과 사이트에서 전 종목 일정을 내려받아, 참가국이 한국과 일본 둘뿐인 경기를 하나씩 세어 얻은 숫자입니다.

| 구분 | 경기 수 | 한국 성적 |
|---|---|---|
| 전체 한일전 | 35 | 11승 24패 |
| 금메달 결정전 | 7 | 4승 3패 |
| 준결승·동메달 결정전 | 6 | 1승 5패 |
| 9월 26일 하루 | 6 | 3승 3패 |
종목별로 보면 한국은 어디서 일본을 이겼을까?
13개 종목에서 만났고, 이긴 경기의 절반 가까이가 펜싱과 농구에서 나왔습니다. 전체 승률은 31% 안팎입니다.

펜싱은 8번 붙어 4번 이겨 딱 반타작입니다. 5인제 농구는 일본을 세 번 만나 전부 잡았습니다.
남자는 조별리그 100-83에 이어 결승 67-57, 여자는 결승 75-70이었습니다.
3대3 농구는 남녀가 엇갈렸습니다. 남자가 21-12로 이겼고, 여자는 준결승에서 8-19로 밀렸습니다.
테크볼과 세팍타크로, e스포츠가 한 번씩 승리를 보탰습니다. 수영·육상처럼 여러 나라가 한 레이스에 서는 종목은 맞대결로 보기 어려워 집계에서 뺐습니다.
결승 한일전 성적은 왜 전체와 다를까?
금메달이 걸린 무대에서 일본과 7번 만나 4번 이겼습니다. 금을 가져온 경기는 남자 농구, e스포츠 대전 격투,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여자 농구입니다.

결승 직전 단계는 사정이 달랐습니다.
준결승 다섯 번과 동메달 결정전 한 번을 합쳐 1승 5패였고, 유일한 승리는 여자 에페 개인 준결승 15-14였습니다.
결승 7경기 중 5경기는 9월 26일에 몰렸고 그날만 3승 2패였습니다.
여자 농구 결승은 외곽슛 성공률에서 승부가 났습니다. 한국은 3점슛 22개를 던져 14개를 꽂았습니다.
성공률 64%로, 29개 중 6개(21%)에 머문 일본을 크게 앞섰습니다. 1쿼터에 벌린 27-15 격차가 끝까지 버팀목이 됐습니다.
펜싱 단체 결승 두 경기는 마지막에 어떻게 뒤집혔을까?
사브르와 플뢰레 모두 9라운드, 즉 마지막 주자의 차례에서 결과가 바뀌었습니다. 사브르는 역전승(45-44), 플뢰레는 역전패(28-29)였습니다.

단체전은 팀당 3명이 돌아가며 9라운드를 치르고, 45점에 먼저 닿는 쪽이 이깁니다.
결과 페이지의 라운드 기록을 따라가면 사브르는 7라운드 종료 시점에 32-35였습니다.
마지막에 나선 오상욱이 6점을 따내는 사이 일본은 4점만 얻었습니다.

여자 플뢰레는 거꾸로 흘렀습니다. 8라운드를 26-22로 마쳐 4점 여유가 있었지만, 마지막 라운드 득점이 2 대 7이었습니다. 두 경기는 같은 홀에서 한 시간 차이로 열렸습니다.

참고 : 아시안게임 양궁 결과, 한국 금3으로 2위… 인도에 1위 내줘
일본에 전패한 종목은 무엇일까?
정구(5패)와 탁구(4패)가 가장 아팠습니다. 가라테도 두 번 모두 졌고, 배구·배드민턴·카바디·야구는 한 번씩 만나 한 번씩 졌습니다.
탁구는 남녀 단체 준결승이 모두 0-3 완패였습니다. 배드민턴 여자 단체도 준결승에서 1-3으로 막혔습니다. 메달 색이 갈리는 자리에서 거듭 일본을 넘지 못했습니다.

야구는 25일 슈퍼라운드에서 한 점도 못 내고 0-5로 졌습니다. 3회에 3점, 6회에 2점을 잃었고 안타 수는 4 대 9였습니다. 오늘 결승 상대가 바로 그 일본입니다.
메달 순위에서 한국과 일본의 격차는 얼마일까?
27일 아침 한국은 금 16·은 21·동 36개로 종합 3위입니다. 2위 일본은 금 31·은 49·동 49개, 1위 중국은 금메달만 107개를 모았습니다.

일본과는 금메달 15개, 전체 메달 56개(73 대 129) 차이가 납니다.
눈에 띄는 점은 한국 금메달 16개 중 4개가 결승 한일전 승리에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금메달 넷 중 하나는 일본을 꺾고 얻은 셈입니다.

참고 : 아시안게임 펜싱 결과, 한국 금4로 2위… 일본에 1위 넘겨
오늘 열리는 한일전은 언제 어디서일까?
27일 하루 동안 한일전이 6번 열립니다. 핵심은 18시 30분 도요하시 시민 야구장의 야구 금메달 결정전이며, 현지와 한국 시각은 같습니다.

그보다 30분 이른 18시에는 여자 핸드볼이 일본과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두 팀 다 5경기를 모두 이겼습니다.
결과 페이지 점수를 합산해 보면 득실 차는 한국 +134, 일본 +101입니다.

오전에는 배드민턴 남자 복식·단식 8강, 양궁 컴파운드 혼성 1/8 토너먼트에서 일본을 만납니다.
28일 남자 하키, 29일 여자 축구 준결승이 이어집니다. 30일 소프트볼, 10월 1일 럭비 7인제, 2일 세팍타크로까지 일본전이 잡혀 있습니다.
숫자로 정리한 아시안게임 한일전
| 항목 | 값 |
|---|---|
| 치른 한일전 (9/26까지) | 35경기, 13개 종목 |
| 한국 전적 | 11승 24패 |
| 금메달 결정전 | 7경기 4승 3패 (금 4 · 은 3) |
| 준결승·동메달 결정전 | 6경기 1승 5패 |
| 전승 종목 | 농구 5인제 3승 |
| 전패 종목 | 정구 5패 · 탁구 4패 · 가라테 2패 |
| 메달 (9/27 오전) | 한국 3위 16·21·36 / 일본 2위 31·49·49 |
| 9/27 한일전 | 6경기 (핸드볼 18:00 · 야구 결승 18:30) |
| 9/28 이후 한일전 | 5경기 (하키·여자 축구·소프트볼·럭비·세팍타크로) |
참고 : 아시안게임 마라톤 결과, 한국 최고는 박민호 8위로 메달 없어
다음에 확인해야 할 것은?
오늘 밤이면 표의 숫자가 달라집니다. 야구 결승을 이기면 결승 한일전은 5승 3패, 지면 4승 4패가 됩니다.
여자 핸드볼은 전승 팀끼리 마지막에 만나는 만큼 1위가 이 경기에서 정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유도·레슬링·태권도는 아직 시작 전입니다.
유도·레슬링이 9월 30일, 태권도가 10월 1일부터라 개인전 한일 대결이 더 늘어날 수 있지만 대진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중계 채널은 각 방송사 편성표를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정리
- 9월 26일까지 아시안게임 한일전 35경기, 한국 11승 24패
- 금메달 결정전만 보면 4승 3패, 금 16개 중 4개가 일본전 승리
- 27일 18시 여자 핸드볼, 18시 30분 야구 결승이 모두 일본전
자주 묻는 질문
-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 한일전은 몇 시에 하나요?
- 9월 27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도요하시 시민 야구장에서 열립니다. 일본 개최라도 한국과 시차가 없어 표시된 시각 그대로 보면 됩니다. 같은 날 낮 12시에는 중국과 대만의 동메달 결정전이 있습니다.
- 아시안게임 메달 순위에서 한국은 몇 위인가요?
- 9월 27일 오전 공식 결과 사이트 기준 3위로, 금 16·은 21·동 36개를 땄습니다. 2위 일본(금 31)과는 금메달 15개 차이이고, 중국이 금 107개로 1위입니다.
-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한일전은 언제인가요?
- 9월 27일 오후 6시에 리그 마지막 경기로 열립니다. 한국과 일본 모두 앞선 5경기를 전부 이긴 상태에서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