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순위 6라운드, 맨시티 전승·리버풀 9위
2026/27 프리미어리그 순위 1위는 6경기를 모두 이긴 맨체스터 시티입니다. 승점 18로 아스널에 3점 앞섭니다.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맨시티에 0-3으로 져 9위가 됐습니다.
아래 순위는 10월 12일 공식 순위표에서 읽은 값이고, 코번트리-뉴캐슬 경기 하나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 순위 | 팀 | 경기 | 승-무-패 | 득실 | 승점 |
|---|---|---|---|---|---|
| 1 | 맨시티 | 6 | 6-0-0 | +11 | 18 |
| 2 | 아스널 | 6 | 5-0-1 | +5 | 15 |
| 3 | 브라이턴 | 6 | 4-1-1 | +13 | 13 |
| 4 | 브렌트퍼드 | 6 | 2-4-0 | +6 | 10 |
| 5 | 에버턴 | 6 | 2-4-0 | +3 | 10 |
| 6 | 첼시 | 6 | 3-1-2 | +2 | 10 |
| 9 | 리버풀 | 6 | 2-3-1 | 0 | 9 |
| 11 | 뉴캐슬 | 5 | 2-2-1 | 0 | 8 |
| 13 | 맨유 | 6 | 1-3-2 | 0 | 6 |
| 18 | 토트넘 | 6 | 0-3-3 | -6 | 3 |
| 19 | 코번트리 | 5 | 1-0-4 | -9 | 3 |
| 20 | 풀럼 | 6 | 0-2-4 | -4 | 2 |

이번 라운드에서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어떻게 움직였나요?
가장 크게 흔들린 팀은 리버풀입니다. 지기 전까지 리그 무패였는데, 이 한 경기로 9위까지 내려앉았습니다. 그래도 4위와의 거리는 승점 1점뿐입니다.
위쪽은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맨시티는 리버풀을 잡고 전승을 이어 갔고, 아스널은 리즈를 2-1로 이겨 2위를 지켰습니다.
브라이턴도 선덜랜드 원정에서 2-0으로 이겨 3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상위 세 팀이 모두 이기면서 1~3위와 4위 사이에는 승점 3점 이상의 간격이 생겼습니다.
공식 순위표를 직접 열어 승점 열을 따라 내려가 보면 중위권이 유난히 촘촘합니다. 4위 브렌트퍼드, 5위 에버턴, 6위 첼시는 모두 승점 10입니다.
이 세 팀은 골 득실로만 순서가 갈렸습니다.
그 아래 7~10위 리즈·헐·리버풀·입스위치도 똑같이 9점입니다. 4위부터 10위까지 일곱 팀이 1점 안에 붙어 있는 셈입니다.
그래서 9위라는 숫자를 리버풀의 부진으로 바로 읽을 것은 아닙니다.
득점 열을 보면 순위와 다른 그림이 나옵니다. 가장 많이 넣은 팀은 1위 맨시티가 아니라 3위 브라이턴으로, 6경기 18골입니다.
실점은 맨시티·아스널·브라이턴이 똑같이 5골이라, 골 득실 1위도 브라이턴(+13)입니다. 승점만으로는 보이지 않는 차이입니다.

아래쪽에서는 승격팀 두 곳이 버티고 있습니다. 헐 시티는 1패만 하고 8위입니다. 입스위치는 3승을 챙겨 10위입니다.
반면 같은 승격팀 코번트리는 19위입니다. 토트넘은 6경기째 승리가 없어 18위이고, 득점 3골은 코번트리(1골, 5경기) 다음으로 적습니다.
참고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순위표 2026-27: 아스널 1위, 헐 시티 4위
리버풀 맨시티 0-3은 왜 그렇게 벌어졌나요?
62분 리버풀 그라벤베르흐가 경고 두 장으로 퇴장당한 게 분기점입니다. 전반은 0-0이었고, 맨시티의 세 골은 퇴장 뒤 16분 안에 모두 나왔습니다.

숫자 10명이 된 지 3분 만인 65분, 홀란이 굴절된 공을 차 넣어 시즌 리그 6골째를 기록했습니다.
68분에는 도쿠가 왼쪽에서 파고들어 감아 찼고, 78분 셰르키가 쐐기를 박았습니다.

경기 통계를 같이 보면 해석이 조금 달라집니다. 골문으로 향한 슈팅은 리버풀 6개, 맨시티 4개였습니다.
리버풀의 6개를 맨시티 골키퍼 돈나룸마가 전부 막았습니다. 공식 경기 보고에도 초반 15분은 리버풀이 밀어붙였다고 적혀 있습니다.

맨시티 점유율 64.6%도 따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 명이 많았던 마지막 30분 가까운 시간이 섞인 값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일방적인 경기였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결과가 순위에 남긴 흔적은 분명합니다. 맨시티는 2위와의 간격을 3점으로 지켰고, 리버풀은 상위권 경쟁에서 한 발 물러났습니다.
참고 : 국가대표 축구 일정, 11월 사우디·카타르전 한국시간
다음 순위는 언제 다시 바뀌나요?
가장 먼저 바뀌는 시점은 한국 시간 13일 새벽 4시입니다. 6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코번트리-뉴캐슬이 열립니다.
뉴캐슬이 이기면 승점 11로 4위에 오르고, 코번트리가 이기면 강등권을 벗어납니다.

7라운드는 17일 토요일 밤 시작합니다. 같은 날 밤 11시, 맨시티는 홈에서 입스위치를 맞습니다. 리버풀은 같은 시각 무패 4위 브렌트퍼드와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아스널은 19일 새벽 0시 30분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이 잡혀 있습니다. 토트넘의 첫 승 도전 상대는 20일 새벽 4시 코번트리입니다.
일정은 공식 사이트를 한국 시간대로 직접 띄워 읽은 값이고, 중계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세 줄로 다시 보면
- 맨시티 6전 전승 승점 18로 1위, 아스널과 3점 차
- 리버풀은 0-3 패배로 9위지만 4위와 1점 차
- 13일 코번트리-뉴캐슬 결과로 프리미어리그 순위 4위와 강등권이 다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