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승 계약금 16억, KBO 역대 신인 계약금 1위
하현승 계약금은 16억 원으로, KBO 신인이 받은 입단 계약금 중 가장 많습니다.
종전 1위는 2006년 KIA 한기주의 10억 원이었고, 21년 만에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가 2027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뽑은 부산고 투타 겸업 선수입니다.
선배 선수들의 금액은 10월 8일 KBO 공식 선수 조회 페이지에서 한 명씩 열어 대조했습니다.

| 순위 | 선수 (팀) | 입단 | 계약금 |
|---|---|---|---|
| 1 | 하현승 (키움) | 2027 | 16억 |
| 2 | 한기주 (KIA) | 2006 | 10억 |
| 3 | 장재영 (키움) | 2021 | 9억 |
| 4 | 임선동 (LG) · 김진우 (KIA) · 유창식 (한화) · 박준현 (키움) | 1997 · 2002 · 2011 · 2026 | 7억 |
| 참고 | 안우진 (넥센) | 2018 | 6억 |
| 참고 | 정현우 (키움) | 2025 | 5억 |
| 참고 | 김도영 (KIA) | 2022 | 4억 |
하현승 계약금은 역대 순위에서 얼마나 앞서 있나요?
2위와의 간격이 6억 원입니다. 2위부터 4위까지가 10억, 9억, 7억으로 촘촘하게 붙어 있는 것과 대비됩니다.

한기주 이후 21년 동안 10억 원을 넘긴 신인은 없었습니다. 2021년 장재영이 9억 원으로 가장 근접했습니다.
7억 원에는 모두 네 명이 있는데, 언론 보도에서는 임선동·김진우·유창식 세 명만 언급된 경우가 많습니다.
KBO 프로필에 박준현의 계약금도 7억 원으로 올라 있어 표에 함께 넣었습니다.

순위표를 채우려고 선수 이름을 하나씩 검색해 프로필을 직접 열어 봤습니다.
프로필 상단에 입단 계약금과 현재 연봉이 나란히 적혀 있어서, 기사를 여러 개 뒤지는 것보다 정확하게 맞춰 볼 수 있었습니다.
은퇴한 한기주·임선동 같은 선수는 이 조회에 나오지 않아 보도 기준으로 적었습니다.
이 페이지는 금액을 만 원 단위로 적기 때문에 7억 원이 '70000만원'으로 보입니다. 처음 보면 잘못 읽기 쉬운 표기입니다.
비교를 위해 2027년 최저연봉 3,300만 원으로 16억 원을 나눠 보면 약 48년 치가 됩니다.
키움은 어떤 근거로 16억을 정했나요?
구단은 발표에서 기준을 세 가지로 설명했습니다.
국내 최고 기록인 한기주의 10억 원, 2013년 오타니가 닛폰햄에 입단할 때 받은 계약금, 그리고 하현승이 거절한 뉴욕 양키스의 제안입니다.

오타니의 계약금은 1억5천만 엔, 원화로 약 13억 원 규모였습니다. 투수와 타자를 함께 하는 고졸 신인이라는 점에서 하현승과 공통점이 있습니다.
양키스가 제시한 금액은 300만 달러로, 보도 기준 약 40억 원입니다.
16억 원은 그보다 적지만, 구단은 하현승이 미국행 대신 국내 무대를 고른 점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량 쪽 근거는 올해 기록입니다. 고교 공식전에서 평균자책점 0.39를 남겼고, U-18 아시아선수권에서는 결승을 포함한 세 경기에서 실점이 없었습니다.
이 숫자들은 KBO 기록실에 없는 고교 기록이라 보도에 의존했습니다. 프로에서도 같은 수준이 이어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참고 : KBO 플레이오프 일정, 삼성 대 KIA 25일 대구 개막
연봉은 얼마이고, 내년에 1군에서 던질까요?
연봉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발표는 계약금만 다뤘고, 10월 8일 KBO 선수 조회에서 이름을 검색해도 등록 전이라 결과가 없었습니다.

참고가 되는 건 키움의 직전 1순위들입니다. 박준현은 7억 원을 받았지만 데뷔 시즌 연봉은 3,000만 원으로, 그해 최저연봉과 같았습니다.
계약금이 커도 첫해 연봉은 최저선에서 정해지는 흐름이라, 하현승도 3,300만 원 근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식 발표 전이라 확정된 금액은 아닙니다.

1군 기회는 넓은 편입니다. 키움의 올해 팀 평균자책점은 5.30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나빴고, 순위도 최하위였습니다.
구단은 앞선 두 해 1순위 신인도 첫 시즌부터 선발로 기용했습니다. 다만 박준현의 올해 1군 성적은 22경기 1승 10패였습니다.
큰 계약금과 첫해 결과는 따로 봐야 합니다.
참고 : KBO 최다안타 역대 순위, 올해 201안타가 두 명 나왔다
다음에 확인할 것은 무엇인가요?
선수 등록이 끝나는 시점이 다음 확인 지점입니다. 그때 KBO 선수 조회에 하현승의 프로필이 생기고, 입단 계약금과 연봉 칸이 채워집니다.
등번호와 포지션 표기도 같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수와 타자 중 어느 쪽으로 먼저 쓸지도 아직 구단 발표가 없습니다.
하현승 계약금이 투타 겸업 가치를 반영했다는 설명만 나온 상태라, 스프링캠프 명단과 시범경기 기용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계약금이 크다는 이유만으로 두 포지션을 모두 맡는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참고 : 스릭슨 골프공 2026 라인업 비교: 압축 7단계·공식몰 판매가·볼 1개 값·KBO 컬렉션
정리
- 하현승 계약금 16억 원은 KBO 신인 역대 1위로, 2위 한기주 10억 원보다 6억 원 많습니다.
- 키움은 한기주 기록, 오타니 입단 사례, 양키스 제안을 금액 책정 근거로 들었습니다.
- 연봉과 등번호는 미발표이며, 선수 등록 뒤 KBO 선수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