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서영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 83번째 대회 첫 승
마서영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받은 돈은 2억 7,000만 원입니다.
10월 18일 성유진과 연장 두 홀을 치른 끝에 거둔 KLPGA 정규투어 첫 우승입니다.
아래 숫자는 대회 다음 날인 10월 19일, KLPGA 공식 리더보드와 선수 프로필에서 직접 읽은 값입니다.

| 항목 | 기록 |
|---|---|
| 대회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10월 16~18일, 이천 H1, 54홀) |
| 타수 | 68-71-73, 합계 212타(4언더파) |
| 연장 | 18번 홀(파4) 두 번, 2차에서 파를 지켜 우승 |
| 우승상금 | 2억 7,000만 원 (총상금 15억 원) |
| 준우승 성유진 | 1억 6,500만 원 |
| 시즌 상금 | 4억 4,234만 원, 22위 |
| 정규투어 출전 | 83번째 대회 |
| 2026 시즌 | 26개 대회, 컷 통과 18 · Top10 3 |
마서영 상금순위는 대회 전보다 얼마나 올랐나요?
56위에서 22위로, 한 주 만에 34계단을 올라섰습니다. 마서영의 시즌 상금은 이제 4억 4,234만 원입니다.

KLPGA 공식기록의 상금순위 전체 목록을 열면 이름 옆에 '▲34'가 붙어 있습니다. 56위는 지금 순위에 이 상승폭을 더해 거꾸로 계산한 값입니다.
이번 대회 직전 누적액은 1억 7,234만 원이었고, 시즌 상금에서 우승상금을 빼서 구했습니다.
이 금액은 현재 상금 60위(1억 6,573만 원)와 거의 붙어 있습니다. KLPGA 시드권 자격 중 하나가 '전 시즌 상금순위 60위'입니다.
우승 전에는 그 경계선 근처에 있었던 셈입니다. 시드 경쟁이 끝났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도, 상금과 우승자 자격 두 길이 함께 열렸습니다.

참고 : 유해란 아이스버그골프 대회 조편성, 첫날 10시 57분 출발
우승상금은 그동안 번 상금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인가요?
더 큽니다. 마서영이 2023년부터 이번 대회 직전까지 정규투어에서 받은 상금은 모두 2억 3,038만 원이었습니다.

데뷔한 2023년에는 1,064만 원으로 119위였습니다. 이듬해에는 정규투어에 초청으로 두 번만 나와 상금이 없었습니다.
2025년에 4,740만 원을 벌었고, 올해 우승 전까지 1억 7,234만 원을 더했습니다.
네 숫자를 합해도 이번 한 대회보다 약 4,000만 원 적습니다.
계산에는 2부 격인 드림투어 상금을 넣지 않았습니다. 또 공식 기록의 획득 상금이 선수에게 모두 남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세금이나 캐디 비용 같은 지출은 KLPGA 기록에 나오지 않습니다.

컷 통과 횟수가 변화를 더 분명히 보여 줍니다. 루키 시즌에는 27개 대회에서 두 번뿐이었는데, 올해는 26개 중 18번입니다.
프로필의 시즌 선택 상자를 해마다 바꿔 출전 수를 더해 보니 27·2·28·26, 합계 83개 대회였습니다.
올해 투어 출전권은 시드순위 9위 자격으로 얻었습니다.
우승 소식에서 처음 듣는 이름이었다면 이 이력 때문입니다. 마서영은 2003년생으로 리쥬란 소속이고, 2024년에는 드림투어에서 뛰며 1승을 올렸습니다.
정규투어에서 상위권 경쟁을 한 건 사실상 올해가 처음입니다. 올해 컷 통과율이 오른 것도 처음부터 눈에 띈 것은 아닙니다.
시즌 초 몇 달은 컷 탈락과 중위권이 섞여 있었고, 10위 안은 4월과 8월 초 두 번이었습니다.
참고 : KLPGA 일정 2026 남은 두 대회, 최종전 우승 3억 원
마지막 날 한 타를 잃고도 어떻게 이겼나요?
2라운드까지 벌어 둔 타수, 그리고 연장 2차의 파 덕분입니다. 최종일 73타는 그날 16위 성적이었습니다.

이틀 합계 139타(5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고, 마지막 날 한 타를 잃어 4언더파로 마쳤습니다.
그 사이 성유진이 71타를 치며 같은 212타에 도착했습니다. 366야드 18번 홀에서 열린 연장 1차는 둘 다 4타였습니다.
2차에서 성유진이 5타를 치면서 승부가 정해졌습니다.
마지막 날 점수만 놓고 보면 우승자답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그날 더 잘 친 선수가 열다섯 명 있었지만, 앞선 이틀의 여유가 한 타 손해를 버텨 줬습니다.
54홀 대회에서는 첫날과 둘째 날에 만든 차이가 그만큼 크게 작용합니다.

다음에 확인할 것은 우승자 시드가 몇 년까지 붙는지입니다. KLPGA 시드권 페이지의 일반대회 우승자 명단에 아직 이름이 오르지 않았습니다.
상금순위 22위도 남은 대회 결과에 따라 매주 바뀝니다.
참고 : 김민솔 전관왕 경쟁, 상금·신인상 1위에 남은 세 부문
정리
- 우승상금 2억 7,000만 원, 정규투어 83번째 대회에서 나온 첫 승
- 상금순위 56위 → 22위, 시즌 상금 4억 4,234만 원
- 앞선 정규투어 상금 합계 2억 3,038만 원보다 한 대회 상금이 더 크다